생생정보 전남 고흥 작약꽃밭, 지죽도 바닷속 동굴 약수물 위치

 

kbs 생생정보 5월 18일 이피디가 간다 코너에서는 전남 고흥 작약 꽃밭이 소개됐다.

이곳은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라고 한다. 작약 꽃밭 위치는 고흥 영남면 여수로 이어지는 연륙교 근처에 있다.

생명샘 마음 치유의 집 건너편 입니다.

꽃이 크고 탐스러워서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백작약·적작약·호작약·참작약 등 다양한 품종이 있다. 백작약은 높이 40∼50㎝로 밑부분이 비늘 같은 잎으로 싸여 있으며, 뿌리는 육질(肉質)이고 굵다. 잎은 3, 4개가 어긋나며, 3개씩 2회 갈라진다. 소엽(小葉)은 타원형 또는 도란형(倒卵形：거꿀달걀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월에 피며 백색이다.

적작약은 뿌리가 붉은빛이 도는 품종으로 높이가 50∼80㎝이다. 뿌리는 방추형이고, 근생엽은 1∼2회 우상(羽狀)으로 갈라진다. 소엽은 피침형·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백색·적색 등 여러 품종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작약꽃은 5월초에 피기 시작해 중순에 만개된다고 합니다.

고흥작약꽃밭 위치
전남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 산 119-2

전남 고흥 지죽도에는 바닷속 동굴에 약수가 있다고 해서 이피디가 찾아갔다.
지죽도는 육지와 연결되어 한 몸이 된 섬이다.

지죽도

고흥반도 도화면의 최남단 지죽리에 있는 섬이다. 면적 0.996km2, 해안선 길이 6km, 섬 중앙에 솟아 있는 낭금산(202.8m)이 최고점이다. 고흥읍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달리면 구암리와 대촌리를 지나 단장마을이 나타난다. 오른쪽으로 단장마을 가기 전 직진하면 지죽도로 이어지는 길이다. 서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끝 지점에 보이는 다리가 지죽대교다. 다리 이름은 ‘지죽대교’지만 그 앞에 있는 재경지죽향우회가 세운 큰 바위에는 ‘지호대교(芝湖大橋)’라고 표시되어 있다. 원래 섬 이름이 지호도였기 때문이다. 3개의 교각을 갖춘 지죽대교는 길이가 440m이고 폭이 9m다. (네이버지식백과)

물이 빠져야만 들어갈수 있는 곳
8시간의 기다림 끝에 동굴이 열리고 약수물이 있다는 곳으로 들어간다.

이곳에서는 나오는 약수물은 짜지않아 마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닷물이 빠져나간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동굴로 들어가면 약수를 얻을 수 있다.

직접 약수물을 맛본 이 PD는 “이게 바닷물 속에 있었던 건데 어떻게 안 짤 수가 있지”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한 번에 약수를 들이켜며 “아, 진짜 달다”라고 감탄했다.